한림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세대를 잇고, 한림을 키우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6년 정기총회 및 제27·28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열 제27대 회장, 김명섭·홍영호·유병곤·진희석 전임 회장단을 비롯해 대학 측 홍석민 뉴한림(New Hallym) 혁신본부장, 김종철 행정지원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28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주형 회장(체육학과 84학번)은 주식회사 쓰리케이비카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부회장과 13기 동기회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한림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문 사회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28대 총동문회는 ‘재정 안정화’, ‘행사 내실화’, ‘소통 강화’, ‘사회적 책임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주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림대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5만 동문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가올 개교 50주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모교의 혁신이 동문의 자부심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개교 50주년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위촉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