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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설 연휴 방한 외국인 대상 착한 탐방 캠페인 전개

탐방 에티켓 안내, 계도・단속 등 집중 관리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 및 한국 탐방문화 제공

국립공원공단은 설 연휴 외국인 탐방객들의 한국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설악산, 경주, 한라산 일대에서 영어, 중국어, 일어로 탐방 캠페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불법·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한국의 탐방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국의 경우 25만명이 내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단은 한국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 가치를 알리고 고품격 탐방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외국인 탐방객이 집중되는 설악산 소공원, 경주 불국사 광장, 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 국립공원 탐방 에티켓과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현수막과 문자 전광판을 활용해 탐방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관광객의 입장을 돕는다. 현장 계도와 지도 단속도 병행한다. 무질서 행위를 현장에서 즉각 계도하고 샛길출입이나 위험구간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특히 연일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만큼 흡연, 취사 등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증가하는 외국인 탐방객에게 고품격 탐방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성숙한 탐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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