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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설 연휴 강원 축구 팬들 뜨겁게 할 경기 이어진다

손흥민, 18일 낮 12시 올 시즌 LAFC 첫 경기
강원FC ALCE 토너먼트 놓고 외나무 대결 예고

◇춘천 출신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강원 축구팬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TV 앞으로 모인다. 춘천 출신의 축구 간판 손흥민과 도민구단 강원FC가 나란히 중요한 승부를 치르며 연휴를 달군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오는 18일 낮 12시(한국시간)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클럽대항전인 CONCACAF Champions Cup 1라운드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까지 경쟁을 이어가며 극적으로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따낸 LAFC는 에이스 손흥민을 앞세워 북중미 정상 도전을 본격화한다. 오랜만에 중계로 만나는 손흥민의 공식전인 만큼, 명절 연휴를 맞은 축구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1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스테이지 7라운드 강원FC와 상하이 하이강의 경기에서 강원FC의 서민우가 슛을 시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같은 날 강원FC는 아시아 무대에서 운명을 건 한 판을 치른다. 강원은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8차전)을 앞두고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올라 있다. 지난 11일 8위였던 울산의 패배로 토너먼트 진출 경쟁 구도가 요동치면서 16강행 여부는 끝내 최종전으로 넘어갔다. 강원은 18일 오후 7시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시티 FC와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강원은 조 8위 이상을 확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반대로 승점을 챙기지 못할 경우, 타 구단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불안한 상황에 놓인다. 이날 경기 승리시 최고 동아시아 그룹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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