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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필수의료법 통과 환영…‘강원형 필수의료 모델’ 추진

시·군, 의료기관과 특화사업 발굴 등 선제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관한 특별법(지역필수의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강원형 필수의료 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의정 사태 이후 심화된 지역 필수의료 붕괴와 응급실 미수용(응급실 뺑뺑이) 등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공백을 해소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도는 이번 법안 통과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법안 통과에 대비해 지난달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강원형 필수의료 혁신 모델 개발 관계자 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해왔다.

당시 회의에서는 18개 시·군과 대학병원, 의료원 등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의료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타개할 거시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 및 지원 △도내 취약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지역 주도형 의료지원 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송림 강원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필수의료법 국회 통과로 강원자치도가 구상해 온 의료 혁신 모델이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며 “시·군, 의료기관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의 우위를 선점해 국비를 확보하고, 강원자치도만의 특화 모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의료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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