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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강원 수출 40억 불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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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수출 비전 30·40’ 발표

강원특별자치도가 2030년 연간 수출 40억 불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3일 ‘강원 수출 비전 30·40’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 수출액은 30억6,000만불(한화 4조 5,000억원)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수출액은 2억 1,549만 달러(한화 3,167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 수출 실적이다.

도는 이같은 실적을 단순 물량 확대가 아닌 수출 구조 전환 정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기존 미국·중국 중심의 수출시장 비중을 줄이고, 대만·인도·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중동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했다. 수출품목에서는 의료기기·의약·바이오 등 기술 고부가가치 산업과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수출이 동반 성장하며 한층 다각화됐다.

도는 올해를 수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수출 32억 불을 달성하고,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 40억 달러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수출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의료기기·바이오 등 전략 품목 집중 육성, 중동·인도 등 신흥 전략시장 확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출 안전망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 간 총 585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40억 달러가 강원 수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강원에서 시작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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