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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한과학 "주식 배당 확대로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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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보통주 1주당 125원 현금배당 결정
주총 통과시 내달 지급…"주주 가치 높일 것"
매출액 신장 속 영업이익·당기순이익 급성장

◇원주 대한과학 전경

원주 대한과학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1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주당 60원 대비 109% 증액된 수준으로, 총배당금 규모는 9억4,000만여원이다. 시가배당률은 2.6%다. 이번 배당안이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다음달 중순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과학 측은 이번 배당 확대를 통해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올해 현금배당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특례 적용 대상 주주의 경우 세후 배당수익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한과학은 고배당기업 관련 사항을 기업가치 제고계획(Value-up) 공시 체계와 관계 기관 가이드에 맞춰 투명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또 주주환원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 추진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서현정 대한과학 대표는 “이번 배당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을 계기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노력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100년 성장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과학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1억1,777만원을 기록, 전년도 실적에 비해 13,1% 상승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55억3,068만원, 당기순이익은 47억7,917만원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0.9%, 21.7% 신장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6.8% 정도로 파악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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