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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태백정선지부 "부적절한 번호판 선택 개입 태백시의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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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 태백정선지부는 최근 성명을 내고 태백시의장의 부적절한 번호판 선택 개입 의혹을 규탄했다.

태백정선지부는 성명에서 "태백시의장은 자신의 아들 차량 번호판을 선택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을 민원실이 아닌 자신의 집무실로 호출하고 다수의 번호판을 검토하며 선택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만약 이같은 행위가 사실이라면 이는 공적 권한의 사적 사용이자 공직사회에 대한 중대한 신뢰 훼손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 가족의 편의를 위해 공무원을 호출하고 행정 절차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면 이는 명백한 권한 남용의 소지가 있으며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부적절한 처사"라며 "공무원을 사적인 업무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사실일 경우 이는 현장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공직사회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태백정선지부는 해당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 관계기관의 직권남용 및 부당 지시 여부 철저한 조사, 태백시의 공무원 사적 동원 방지를 위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지방의회의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자정 노력 강화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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