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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월학리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본격화

지역 토종 농산물 기반 음식·농경문화 접목 관광자원화
농촌진흥청 공모 선정 사업비 확보 27년까지 추진
6일 냇강마을서 주민설명회 열고 사업 추진계획 공유

【인제】인제군에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북면 월학1리 냇강마을 청년센터에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인제군이 2025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서 최종 5곳 선정지역에 포함돼 4억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은 농업·농촌에 축적된 전통 농경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 공동체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월학1리 냇강마을은 메밀·콩·옥수수·감자 등 지역 토종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문화와 농경문화를 접목해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농경문화 마을로 조성하게 된다.

1년차에는 들꽃사랑센터, 체험관 등 농경문화 자원 보수 및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역량을 높여 자원활용상품 개발 토대를 갖출 예정이다. 또 2년차에는 전시·판매장을 조성하고 축제 문화공간을 만들어 체험프로그램 교구 구입, 시범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소득화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관광 자원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미 군농업기술과장은 “냇강마을이 보유한 농경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 문화마을로 발전시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체험·관광·상품화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농촌 소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인제군 북면 월학1리 냇강마을 청년센터에서 진행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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