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경제일반

道 ‘1조’ 금융지원…기업·민생·청년 방점

읽어주는 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금융 지원 정책 확대 토론회’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경제국장, 관계 공무원과 한국은행, NH농협은행 등 도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금융지원 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 하고 금융지원 정책 확대 토론회를 가졌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경제국장, 관계 공무원과 한국은행, NH농협은행 등 도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금융지원 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 하고 금융지원 정책 확대 토론회를 가졌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기업 성장, 민생 안정, 청년 정착 등을 위해 8,243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해 1조원 시대를 연다.

강원자치도는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금융 지원 정책 확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5대 분야 금융지원 종합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는 경제(7,621억원) 농업(425억원) 주거(16억원) 관광(80억원), 기타(101억원) 등 5대 분야, 14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정책자금 적기 공급을 위해 8,243억원 예산 중 60~70%를 상반기에 집중 공급한다. 음식업 및 도소매업 등 폐업 취약업종에 대해서는 최대 3,000만원 이내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신규 검토 중이다. 또 재기 성공자금 등 재도전 금융지원을 확대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카카오뱅크와 협력을 통해 비대면 대출을 확대하고 은행권 협조를 통해 저금리 정책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서 진행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들과의 토론에서는 금융 정책 보완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익상 ㈜동서엔지니어링 대표는 “중소기업은 매출 2억부터 2,000억규모까지 스펙트럼이 크다”며 “지원 대상 기준이 완화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홍창경 춘천직업전문학교 교장은 “기관 대출 등의 이력이 있으면 중복 혜택이 쉽지 않은데 소상공인들은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재 약 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를 확대해 금융지원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금융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