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대표 해안 관광지인 근덕면 초곡리 용굴 촛대바위길을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연장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 사업은 낙석 위험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촛대바위길 종점부 구간을 우회하는 보도교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보도 현수교(연장 80m)와 데크교(연장 48m)를 새로 조성하고, 종점부 광장도 함께 정비한다.
시는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현수교 교대 기초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나머지 공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 연장길이 준공되면, 기존 낙석 위험구간을 완전히 우회하는 안전한 보행 동선이 확보될 전망이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와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교는 동해안의 절경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시는 연장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가로 체류인구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안 보행 인프라를 조성해 관광객 안전은 물론, 해양경관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초곡 촛대바위길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