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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다 죽는다”…상인연합회, 19일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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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내 상인 40여명 상경

강원일보 DB

쿠팡이 18일 춘천을 시작으로 이달 말 원주까지 ‘새벽배송 및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강원자치도 내 상인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상경 집회에 나선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계단 앞에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반대 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정책’에 맞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원도상인연합회 소속 40여명의 회원도 동참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집회는 기자회견문(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구호 제창, 연대 발언,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강원상인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대형마트 온라인 및 새벽배송 허용 정책의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대기업 유통망의 무분별한 확장 속에서 대형 유통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유통 정책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함필상 강원도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은 “강원도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온전히 보장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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