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정치일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소위 통과…강원 정치권 일제히 "환영"

읽어주는 뉴스

김진태 "강원도민 외침에 드디어 국회 움직여"
우상호 "본회의 통과까지 긴장 놓지 않고 최선"
송기헌 "복잡한 국회 상황에도 끈질긴 설득 효과"
한기호 18일 국회서 기자회견 열고 입장 표명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법안소위를 개회한 뒤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으면서 강원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했다.

김진태 지사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강특법 3차 개정안이 4전 5기 끝에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며 "국회 앞에 모였던 우리 강원도민들의 외침에 드디어 국회가 움직였다. 힘을 모아주신 도민들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반대로 일부 특례가 반영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비친 김 지사는 "이번에 담기지 못한 특례는 곧바로 4차 개정을 준비해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이날 "학수고대하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마침내 소위를 통과했다"며 "본격적인 논의 절차가 시작되는 만큼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절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정안을 공동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SNS를 통해 "강원의 미래가 걸린 민생 법안임에도 국회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자칫 또다시 뒤로 밀릴 위기도 있었지만 끈질긴 설득 끝에 19개 관계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내며 소위 통과라는 값진 첫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 등 남은 절차의 중요성을 짚은 송 의원은 "(잠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첨단산업 특화단지, 자치권 확대라는 거대한 강물이 되어 흐를 수 있도록 더 매섭게 채찍질하며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18일 오전 9시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특법 3차 개정안 소위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기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