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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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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원 방문목욕 등 어르신 8종 핵심 서비스 제공

【인제】인제군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지역 내 15개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보건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각 분야 전문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인제지역자활센터가 가사지원을 담당하고, 인제군사회복지관은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찬애사랑과 기린햇살담은반찬은 식사지원을 담당하고, 개인택시 인제군지부는 이동지원을 맡는다. 또 양원자헤어써클, 까꼬뽀꼬미용실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업체를 통해 소독·방역·청소와 주거환경 개선 등이 제공된다.

퇴원 후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군은 인제고려병원을 비롯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도내 주요 대형 병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통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할 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속적 돌봄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정윤선 인제군 통합돌봄TF팀장은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제도”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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