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19일 오후 7:40)=안개가 자욱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전남 목포의 바다 위. 뱃머리에 선 70대 어머니 김숙희 씨의 손짓에 의지해 50대 아들 김경준 씨가 배를 운항한다. 젊은 시절부터 고하도 바다의 물살과 바람을 읽어온 김숙희 씨는 파도의 흐름과 바람의 방향만으로 길을 짚어낸다. 요즘 그녀가 가장 바쁜 이유는 봄의 귀한 손님인 웅어 때문이다. 초봄이 되면 서해 기수지역으로 웅어가 몰려드는데, 지금 시기에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모자의 봄철 별미 한 상을 소개한다.
▣MBC 구해줘 홈즈(19일 밤 10:00)=코미디언 임우일, 엄지윤 그리고 김대호가 직접 발품을 팔며 무모한 임장에 나선다. 개그콘서트 신인 개그맨 안현우를 위해 맞춤 매물 찾기에 나선 세 사람.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안현우의 집을 확인한 세 사람은 이번에는 그의 동기이자 ‘MZ 짠순이’로 불리는 신인 코미디언 손유담의 집을 함께 방문한다. 문을 열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원룸! 좁은 부엌 탓에 현관까지 삐져나온 냉장고까지 아담한 공간의 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책상을 식탁 겸 화장대로 활용하고, 의자 위에 외투를 쌓아 보관하는 등 알뜰살뜰 자취방이 공개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19일 밤 10:10)=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20기 부부들. 아직까지 부부들의 사연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입소 전부터 그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경계심이 가득하다. 입소부터 따로 한 첫 부부. 아내가 분노한 이유는 숨겨왔던 남편의 동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에 친자 확인까지 요구한 남편. 그들의 묵은 갈등이 공개된다. 이어 23살 베트남 MZ 아내의 등장이 눈길을 모은다. 욕쟁이 MZ 아내와 돈을 향한 무한 집착 남편! 이들의 믿을 수 없는 사연이 이날 방송서 공개된다.
▣EBS 한국기행(19일 밤 9:35)=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 관매도. 조선 초기에는 볼매도(乶梅島)라 불렸지만, 조선 후기에 관매도(觀梅島)로 개칭되었다는 이곳. 해변가에 매화가 밭을 이루어있다 하여 관매도라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봄이면 마을 곳곳에는 매화 향기가 퍼진다. 섬 전문가 윤미숙 씨가 3년 만에 관매도를 찾아왔다! 관매도에 푹 빠진 단짝 친구와 함께하는 섬 여행. 약 3만 평이 넘는 해송 숲을 걸으며 깨끗한 공기 한숨. 세월이 묻어나는 돌담길을 걷다 보면 정겨운 이야기들이 자연스레 흘러나온다. 언제 봐도 정겨운 관매도의 봄을 만난다.
▣OCN 젠틀맨(19일 오후 2:20)=강아지를 찾아 나선 흥신소 사장 지현수. 그는 의뢰인과 찾은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그렇게 사건 용의자로 몰려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현수. 그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검사 김화진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현수와 만나게 된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