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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유도팀 ‘금빛 저력’…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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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동해시청 유도팀(왼쪽부터 배상일 감독, 김수민, 김도연, 양지영, 김주윤, 정나리, 김지연, 김예지, 김슬기 코치).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시청 유도팀이 전국무대에서 금빛 성과를 거두며 강팀의 위용을 보였다.

동해시청 유도팀은 3월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가장 빛난 성과는 단체전이었다. 5인조 무차별 단체전에 나선 동해시청은 준결승에서 순천시청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오른 뒤, 안산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대0 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지영·김민주가 빗당겨치기 한판승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김수민·최엄지가 허리껴치기 한판승을 보탰다. 이어 김예지·배현선이 안뒤축 절반승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전에서는 -63㎏급 김예지가 준결승에서 허슬미(안산시청)를 연장 접전 끝에 허벅다리 절반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김지수(경북도청)에게 안다리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도 이어졌다. -78㎏급 김주윤은 8강에서 최해빈(용인대)을 지도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이정윤(고창군청)에게 업어치기 유효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78㎏급 김수민 역시 한체대 김민영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이현지(용인대)에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52㎏급 김지연도 준결승에서 장세윤(KH그룹)에게 발뒤축 걸기 유효로 패하며 3위에 올랐다.

배상일 감독은 “동계훈련 성과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단체전 우승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동해와 강원을 대표하는 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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