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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감 중도·보수후보 단일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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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위
19일 원주시청서 단일화 촉진 대회 열어

◇강원교육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촉진대회가 19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6·3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중도·보수 진영 후보자들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교육 중도·보수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위원장:유창옥)는 19일 원주시청에서 단일화 촉진대회를 열고 "중도·보수 후보들은 조속히 단일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추진위의 단일화 대상은 신경호 현 교육감과 유대균 예비후보, 최광익 예비후보, 조백송 전 강원교총 회장,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균형잡힌 교육을 위해서는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교육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와 같은 분열된 구도로는 강원도민이 바라는 교육의 방향을 제대로 실현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도·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들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며 "단일화는 특정 개인이나 세력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강원교육을 위한 시대적 요구이며 도민의 뜻을 모으는 책임있는 결정"이라고 촉구했다.

◇강원교육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촉진대회가 19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다만 중도·보수 후보들이 단일화를 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최광익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같은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 보수 교육감 단일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추진위를 '특정 후보의 요구로 만들어진 단일화기구'로 규정짓고 “선거판에서 손을 떼야한다”고 강조했다. 5명의 단일화 대상 후보군들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창옥 추진위원장은 교육계 원로들이 행동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이미 강원 교육은 진보 교육감 시절 학력을 등한시하면서 피폐화된 전력이 있고 이를 반복할 순 없다"며 "현재 진보는 단일화 후보로 뭉치고 있지만 중도·보수는 후보들이 난립 중인 만큼 후보들을 계속 설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원교육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촉진대회가 19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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