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생형 청소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양구중·석천중·방산중·해안중·용하중·대암중·양구고·강원외고가 참여해 미래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창업 방법과 서울대 소속 대학생 멘토단이 참여해 지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실습형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결과, 각 학교별 발표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돋보인 우수 아이디어 7개 팀이 선정됐다. 군은 이 중 상위 4개 팀을 엄선해 향후 개최될 ‘강원 학생 창업페스티벌’ 출전을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구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발맞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번 캠프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