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26 강원 아트박스 공연단’에 참여하는 5개 전문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발탁된 △국악창작그룹 자락 △극단 별비612 △극단 신명나게 △음악공장 △인제앙상블예술단 등 총 5곳이다. 이들은 연간 총 90회의 순회공연을 통해 강원도 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공연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트박스 공연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1만 153명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며 “2026년에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콘텐츠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 운영 일정은 강원문화재단 및 9개 지역 시·군 홈페이지, 기초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오미기자 om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