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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임시거주시설 ‘중간집’ 운영

병원·요양원 퇴원·퇴소후 안정적 생활 기대
최대 3개월 돌봄 회복공간으로 전환

【정선】정선군과 임계면번영회가 손을 맞잡고 병원·요양시설 퇴원·퇴소 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 ‘중간집’ 운영에 나섰다. 

군은 14일 임계면 번영회와 서면 업무협약을 맺고 임계면 주민복지공간 ‘쉬어가’ 2층 임시거주시설을 단기 회복형 지원주택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공간은 그동안 폭설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임시거주시설로 사용돼 왔지만, 앞으로는 평상시 돌봄 공백을 메우는 생활 회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간집은 병원이나 요양원을 퇴원·퇴소한 직후 곧바로 일상 복귀가 어려운 주민이 최대 3개월 머물며 재활과 일상생활 지원, 지역 적응 등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중간집은 4실 규모로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중간집은 의료와 돌봄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연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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