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중동사태로 중단됐던 횡성축협한우의 중동 수출이 재개된다.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은 지난 2월 중동사태 여파로 한국과 두바이 간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전면 중단했던 수출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 재개는 횡성한우 홍보대사인 문경수 쉐프가 총괄 운영 중인 두바이 ‘HANU’가 최근 미식 가이드 ‘세계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World’s 101 best steak Restaurants)’에서 횡성축협한우를 주메뉴로 내세워 세계 28위, 중동 1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현지인들의 수출 재개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는 횡성축협한우가 전국 최초 중동 수출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까다로운 중동지역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수출재개는 횡성축협한우의 품질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두바이 현지 미식가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횡성축협한우가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