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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애인태권도, 무주서 시즌 첫 실전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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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3인 출격…아시아경기대회 향한 점검 무대
창단 6개월 만에 국비 확보…직장운동부 탄력 기대

◇대회를 앞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막바지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춘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가 2026년 첫 공식 대회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시즌 출발을 알린다.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겨루기 종목에서는 주정훈(-80㎏급), 엄재천(+80㎏급), 이동호(-70㎏급)가 출전한다. 

품새 개인전에는 김지원이 출전,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입상에 도전한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이들은 올해 첫 실전 무대를 통해 선수별 컨디션과 경기 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주요 국내외 대회를 향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정구현 감독은 “2026년 첫 대회이자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중요한 시험무대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창단된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는 2026년 장애인실업팀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훈련비, 장비 구입, 전지 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호 상임부회장은 “창단 초기 공모 선정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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