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봄을 맞아 수상레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항 슬립웨이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동력수상레저기구 발생사고 중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약 90% 이상으로, 2차 사고(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고 원인 대부분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이었던 만큼 강릉해경은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민간 수리업체 및 KOMSA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수상레저기구 장비 무상점검(필터, 엔진 등 구동장치 점검)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구명조끼 착용·음주운항 금지 홍보 △해양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전점검이 필수”라며 “활동 중에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