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는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상순 회장을 비롯한 도회 소속 대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나프타 및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민간 건설 경기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금융 규제와 부동산 침체, 건설안전특별법 등 각종 규제 압박이 여전하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회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도회는 올해 사업 비전을 ‘안전·혁신·상생으로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7대 핵심 목표와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7대 핵심목표로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기침체 위기 극복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 △적정 공사원가 및 공사기간 산정체계 합리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규제 개혁 혁신으로 기업경영 부담 해소 △회원사 교류사업 활성화 및 경영지원 확대 △건설산업 위상 제고 및 미래건설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