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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하남 갑 전략공천 이광재 “분당 판교에 약속한 모든 것, 책임지고 완수”

 

이광재

6·3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하남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그동안 활동했던 경기 분당 갑 주민들에게 감사와 인사를 전하며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말 감사드리고 또 죄송한 마음”이라며 “강원도지사 선거에 불출마하면서 분당에 남았던 것은, 2년 뒤 반드시 이곳에서 승리해 여러분의 대표 선수로서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잘할 자신이 있었기에, 떠나는 마음이 참으로 아쉽고 무겁다. 종교계 지도자님들도,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제 손을 잡고 ‘2년 뒤에 같이 승리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하신다. 분당의 숙제들을 잊지 말고 꼭 해결해달라는 절절한 당부의 말씀도 주셨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에서 김부겸 총리님, 전재수 의원까지 대구와 부산 험지에 나섰는데 다시 한번 헌신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 참으로 긴 고뇌의 밤을 보냈다”고 고심의 흔적을 전했다. 

이 후보는 “함께 땀 흘려온 저 이광재,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약속드린 공약들을 책임지고 지키겠다. 하남은 분당의 바로 이웃 동네이다. 늘 그랬듯 여러분 곁으로 자주, 아주 자주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또 "비록 낙선의 아픔이 있었지만, 선거 이후에도 공약한 것을 지키려고 
2년간 쉼 없이 노력했다"며 "사무실 하나 낼 수 없는 원외 인사였기에 
카페를 전전하며 주민들을 만났다. 그 절박했던 시간, 함께 걷던 탄천과 율동공원은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판교는 지난해 220조 원을 벌어들인 위대한 도시이다. 이제 분당 판교가 더욱 더 잘될 수 있도록 제가 약속드린 모든 것들을 국회에서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했다. 서울=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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