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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투명페트병 매각 수입 4배 증가…자원순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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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수거·선별·매각 처리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배 수준의 세외수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릉】강릉시가 투명페트병 수거·매각 체계 개선을 통해 세외수입을 크게 늘렸다.

강릉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수거·선별·매각 처리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배 수준의 세외수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에 반입된 투명페트병은 총 266톤으로, 가뭄에 따른 병입수 사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다. 시는 전용 수거봉투 제작·배부와 재활용품 교환소 유가보상금제 운영 등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증가한 물량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반입된 물량을 선별·압축한 뒤 올해 전국 입찰을 통해 ㎏당 569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 전년 대비 12%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월 말 기준 183톤을 매각해 총 1억4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시는 매각 시점과 방식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의 성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총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하루 50톤 처리 규모의 자동화 선별시설을 갖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50%이며, 2027년 준공 이후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추가 수입 증대가 기대된다.

김동관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품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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