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정상화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8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장은 현원철 전 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이 맡았다.
이들은 “강원 교육계가 지금처럼 어지럽고 갈라치기로 흘러가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진보와 보수를 넘고, 전교조 비전교조를 통합하여 기꺼이 나서기로 했다”며 “강원교육의 막힌 곳은 뚫고 어두운 곳은 밝은 곳으로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자치법이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므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화된다. 그렇게 되면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며 “신경호 예비후보는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규탄했다.
신경호, 유대균 예비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교육 목적이 아닌 끼리끼리 야합하는, 구태에 물든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들은 끝으로 “강원교육정상화을 위한 정답은 ‘리더십 교체’다”라고 주장했다.
■강원교육정상화 위원 명단=△현원철 위원장 △김도식, 김홍영, 강범희 부위원장 △공인배 특성화교육위원장 △최종시 사립교육위원장 △전인호 대안교육위원장 △이혁종 초등교육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