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14일 오후 7:40)=아파트가 익숙해진 오늘, 마당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강원 삼척 원덕읍 동장골에는 딸을 떠나보낸 뒤 깊은 슬픔에 잠긴 김상아-김민서씨 부부가 이곳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찾는다. 마당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봄의 향긋함을 더하고 뒷산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은 고소함과 함께 식탁에 가슴 깊이 묻은 슬픔을 지나 서로의 온기를 붙들고 살아온 부부의 애틋한 시간이 담긴다. 때로는 아이들의 놀이터, 때로는 가족의 품, 때로는 슬픔을 달래는 치유의 공간으로 남는 마당. 그곳에서 피어나는 음식과 가족애를 통해 우리 삶 속 마당의 의미를 다시 들여다본다.
▣MBC 구해줘 홈즈(7일 밤 10:00)=구해줘 홈즈는 집 정보 없이 단서만으로 가격을 추리하는 블라인드 임장 프로그램이다. 무모한 임장 2탄, 임우현-안재현이 서울에서 3억원대 아파트 찾기가 시작된다. 우일은 합정 메세나폴리스 바로 옆, 맛집부터 한강까지 입지깡패 주상복합인 마포구 서교동에 합정과 망원 사이 아파트를 소개한다. 재현은 경찰청 옆 ‘치안 끝판왕, 하천위 아파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서소문 아파트, 2000년 준공 북한산이 보이는 산세권 아파트인 은평구 불광동 주상복합 리모델링 아파트 등을 소개한다. 낭만까지 챙긴 서울 3억원대 아파트를 만나보자.
▣JTBC 이혼숙려캠프(14일 밤 10:10)=호선쌤을 분노케 한 부부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부가 끊이지 않는 갈등과 폭언 속에서 벼랑 끝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은 끝없는 설교와 잔소리로 아내를 지치게 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짜증과 화로 표출하며 충돌이 반복된다. 남편은 여러 차례 집에서 쫓겨났다고 호소하고, 욕설과 눈물이 뒤섞인 이들 부부의 위태로운 현실과 갈등의 원인이 마지막 가사 조사 과정에서 공개된다.
▣EBS 한국기행(14일 밤 9:35)=충남 서산 외곽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지흥선 씨는 40년 가까이 수타면을 만들며 살아왔다. 그런 그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뒤 사람을 멀리하게 됐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백반증까지 겪었다. 힘든 부침을 겪은 가운데 4년 전 애완돼지 꿀순이와 꿀돌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동물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은 식당 사장님의 특별한 일상이 소개된다.
▣OCN 배드지니어스(14일 오전 10:30)=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흙수저 천재 소녀 린은 금수저 친구인 그레이스를 위해 시험 답안을 건넨다. ‘린‘의 도움으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게 된 ‘그레이스’. 이 소식은 그레이스 남자친구인 ‘팻’에게 알려지고 그는 자신의 성적과 돈을 맞바꾸는 발칙한 비즈니스를 제안한다. 기브 앤 테이크로 맺어진 그들의 은밀한 커닝 프로젝트는 점점 더 과감해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대학입시까지 판을 넓히게 되는데…성적은 A+ 태도는 F, 대담한 10대들의 대단한 커닝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