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여야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제자리 수준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한자릿수 차이가 됐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이틀간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95%신뢰수준에 ±3.5%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응답률 7.1%) 민주당 42.0%, 국민의힘 36.4%로 나타났다.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5.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지난달 3,4일 강원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정당지지율 조사(강원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6명 대상·95%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7.3%) 당시 기록한 10%포인트 차이보다 좁혀진 것이다.
우선 민주당은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4월 조사에서 45.8%였던 지지율이 이번 조사에서는 42%로 3.8%포인트 줄었다.
41.2%였던 춘천권(춘천·철원·화천·양구)에서는 45.5%로 올랐지만 원주권(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은 49%에서 42.9%로 떨어졌고, 강릉·속초권(강릉·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도 48.7%에서 41.3%로 하락했다.
동해·삼척권(동해·태백·삼척·정선) 역시 40.3%를 찍었던 민주당 지지율이 35.4%로 내려앉아 41.5%를 가져간 국민의힘에 역전을 허용했다.
연령별로 봐도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특히 여당 지지율이 60.2%에 달했던 40대는 54.1%로, 50대는 57.3%에서 52.7%로 줄었다.
다만 민주당에서 빠져나간 응답자들이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완전히 흡수된 건 아니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월 조사 당시 35.8%였고, 이번 조사에서는 36.4%였다. 상승폭은 불과 0.6%포인트 수준이다.
대신 ‘지지정당 없음’ ‘잘 모르겠다’고 답했던 부동층이 4월 10.5%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12.4%로 1.9%포인트 올랐다. 특히 강릉·속초권(7.2%→ 12.5%)과 18~29세(19.5%→26.1%) 구간에서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나머지는 개혁신당(1.7%→3%) 등으로 분산됐다.
여당을 지지했던 이들이 일부 이탈해 선택을 보류하거나 보수진영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1.7%를 기록했고, 진보당 2.0%, 개혁신당 3.0% 등이었다.
[2026 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5월 10일 ~ 5월 11일(2일간)
■ 대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7.1%(전체 2만3,968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1만1,363명, 응답완료 806명, 응답률 7.1%)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지지도, 교육현안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 개요]
■ 의뢰기관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주)에이스리서치
■ 조사지역 및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기간 : 2026년 4월3일~4월4일
■ 표본구성 :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 표본추출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추출
■ 표본오차 :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 응답률 : 7.3%(총 2만9,898명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1만3,726명, 응답완료 1,006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 부여(2026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셀 기준)
■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