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는 13일 도청 신관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환경청 등 12개 유관기관과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도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응계획과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2월부터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수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벌였다. 또 지난해 발생한 재해 복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전 배수체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스마트강원통합플랫폼 CCTV 2만4,000여 대를 활용해 재난취약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민관 협업 기반의 ‘강원형 주민대피지원체계’도 운영하고 폭염 대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과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여중협 강원지사 권한대행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제로(ZERO)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