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야구팀을 가리는 ‘제6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6일 평창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강원일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와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정식 등록된 전국 60개팀 선수 1,200명을 비롯해 가족과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평창을 찾는다.
대회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창군 체육 인프라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평창읍 종부리 평창야구장과 평창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첫날 경기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분당구B, 서초구, 익산시, 평택고덕, 과천시, 서원구, 중랑구, 화성시, 광진구, 영통구 등 10개 리틀야구단이 승리를 거뒀다.
하남제일리틀 정라온 선수의 어머니 최민영씨는 “어린 시절 팀 스포츠를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경험“이라며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전국에서 평창을 찾아준 야구 꿈나무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야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평창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