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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선대위 닻 올려⋯여당 국회의원들 “팍팍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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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선대위 출범식 강릉서 개최
현역 국회의원, 도내 민주당 후보들과 당원 대거 모여 승리 결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15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통합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강릉=권태명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선대위 출범식이 1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우상호 후보가 입장하고 있다. 권태명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지난 15일 강릉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돼 본회의 표결을 앞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여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이날 △청정자연이 성장동력이 되는 강원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 △지역 맞춤 산업으로 고르게 잘 사는 강원 △세계가 찾아오는 강원 △평화가 밥이 되는 강원 등 다섯 개의 비전을 제시했다. 

우상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성공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이자, 강원 경제를 후퇴시키고 민생을 파탄낸 ‘김진태 4년 도정’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는 끝났다. 남은 것은 승리뿐”이라며 “힘 있는 우상호가 강원을 확 바꾸겠다”고 했다. 

우 후보 선대위는 최문순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김도균·심기준·최욱철·최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정식·백혜련·박정·송옥주·김병주·정일영·한준호·홍기원·모경종·이훈기·백승아·김윤·최혁진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 강원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도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의 특별한 미래를 위해 보낸 우상호를 팍팍 지원해 강원도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정말 어렵고 힘든 강원지역이 파란 물결로 바뀌는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들자”고 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15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손을 맞잡고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송기헌 의원은 “우상호가 지난 4년간 후퇴했던 강원도를 다시 발전의 길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고, 허영 의원은 “슈퍼우량 감자 우상호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심기준 전 의원은 “감동의 정치가 시작된 강원도가 특별해질 때까지 함께하자”고 했고, 최욱철 전 의원은 “더 절실하게 더 겸손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가 앞서 토론에서 “김진태 후보가 검사 초임 시절 인사기록 카드에 고향을 ‘경북 성주’라고 적었다”고 지적한 것을 감안한 저격 발언도 이어졌다. 

최문순 전 지사는 “강원도의 긍지, 자랑, 자부심, 역사인 우 후보 출범식을 환영한다”면서 “우 후보는 슈퍼 우량감자인데, 저쪽 감자가 알고 보니 성주 참외더라. 강릉 사투리로 ‘이기 뭐이나’(싶다)”라고 했다.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도 “2019년 성주참외를 춘천에서 추방하는 추방운동본부장을 했었다”며 “이런 사람(김진태 후보)이 도지사가 되면 도민 전체가 불명예스러워진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후보 등록 첫 주말 강릉, 원주 등을 오가며 선거운동에 속도를 냈다. 동해시 6개 어촌계를 찾아 현안을 듣고 강릉여고 총동문체육대회에서 동문들과 소통했다. 원주에선 소상공인단체들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 

 

◇강원지역 소상공인 단체들이 17일 원주 문화공유플랫폼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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