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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현안 연결된 ‘국토위’·‘산자위’ 인기... 송기헌·이양수 상임위원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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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이 상임위원장 맡는 관행
국회의원 상임위 배분도 관심

◇연합뉴스.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여야의 상임위원회 배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이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3선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관행상 송기헌 의원과 이양수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유력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까지, 국민의힘이 19일까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상임위를 신청받은 가운데 도내 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임위를 적어냈다. 

특히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가장 인기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였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허영(춘천갑),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박정하(원주갑) 의원 등이 희망하는 3지망 상임위 가운데 국토교통위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위는 SOC 등 지역구민의 이해와 맞닿은 각종 현안을 다루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산자중기위 역시 인기 상임위다. 일자리, 산업 정책 등 강원 미래 먹거리 현안과 연관돼 있고, 가시적 성과가 드러나는 상임위다. 국방 현안이 많은 강원 특성상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전문성을 살려 오랜기간 국방위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상임위 배분과 함께 의원들의 역할도 주목된다.

통상 상임위원장은 3선이 맡고, 상임위 간사는 재선이 맡는다.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았던 3선 송기헌 의원과 이양수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송 의원이 국토위와 산자중기위 배정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6년간 법제사법위원회에 있었던 만큼 법사위원장으로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양수 의원은 지역구 농어업 현안 해결을 위해 1순위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적어낸 만큼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전반기엔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산자중기위원장을 맡았었다. 

한편, 여야는 후반기 국회의장,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6월 5일 개의하기로 19일 합의했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은 양당 간 합의되지 않아 다음주 추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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