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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외국인 상대 보이스피싱 막아 수천만원 금전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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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0대 A씨 식당에 “성년자 인증기계 설치·송금” 전화
경찰 보이스피싱 직감에 막아…“사후 검거보다 조기 예방 중요”

◇원주경찰서.

원주경찰서가 외국인을 상대로한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막아 수천만원의 금전 피해를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께 외국인 50대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는 “얼마 전 미성년자 상대로 술 판매 신고가 있어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본인을 원주시청 감사실 직원이라고 소개한 신원미상의 인물의 전화가 걸려왔다.

해당 인물은 감사를 빌미로 미성년자 인증기계 설치를 종용하며 1,850만원 입금과 함께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는 과거 보이스피싱 홍보 교육을 받았던 경찰에게 이를 문의했다.

경찰은 해당 소식을 듣고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금전 송금을 막았다. 당연히 전화를 한 인물의 경우 원주시청 감사실 직원이 아니였으며, 공문 역시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한규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사후 검거보다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금리 대출 상환, 검사 사칭 금전요구는 무조건 사기로 앞으로 경찰으로서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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