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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포화 상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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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 7월 봉안당 증축공사 준공
1만여기 추가…현재 내부 설비 공사
“앞으로 5~6년 만장 우려는 없을 것”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조감도.

【원주】속보=안치 공간이 부족해 포화 상태를 앞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본보 2025년 2월24일자 11면 보도)이 해소된다.

원주시는 올 7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봉안당 증축공사는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900여㎡, 지상 4층 규모로 안치공간을 1만0,880기를 추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공됐다. 현재 건축 공사는 마무리됐으며, 내부 전기, 기계 설비 등을 갖추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덕분에 올해 말 만장이 예고됐던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은 숨통을 트이게 됐다. 원주추모공원에 따르면 기존 봉안당은 총 1만500기로 현재는 1,000기만 남은 상태다. 매월 평균마다 150여기가 안치되는 만큼 사실상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만장은 기정사실화됐었다. 

한편 2019년 4월 문을 연 원주추모공원은 원주시와 횡성군, 경기 여주시 협력사업으로 지자체와 민간 부문으로 나눠 추진됐다. 그러나 당초 개발에 참여한 민간재단이 사업자 간 분쟁에 휘말리자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었던 봉안시설 역시 제동에 걸려 만장 사태로 이어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당장 급한 불은 해소되면서 앞으로 5~6년 간은 만장으로 인한 불편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만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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