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대부분은 6·3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전 지방선거 당시 60%를 밑돌았던 투표율이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공개된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2.6%가 ‘반드시 투표할 것’, 12.0%가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투표 의지를 가진 응답자는 총 94.6%로 사실상 대부분이 투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적극 투표층이 가장 몰려 있는 연령대는 50대 이상이었다. 60대 응답자의 90.5%, 50대의 90.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70대 이상에서도 88.8%가 해당 항목을 골랐다.
반면 18~29세에서는 53.3%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영월 91.6%, 양양 91.7%, 태백 90.4%이 가장 높았고, 원주와 동해가 각각 79.6%로 가장 낮았다.
전체적으로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2.8%,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2.0% 수준이었다.
적극 투표층이 80%를 넘어서면서 실제 투표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4년전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강원도 투표율은 57.8%로 역대 최저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63.2%, 2014년에는 62.2%수준이었다.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일시 : 2026년 5월 18일~23일(6일간)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 9,029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9,029명, 시·군별 500~504명)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분석방법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0~504명)를 합산하여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시군별 만18세 이상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재분석한 결과임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8~45.3%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강원 통합 분석) 95% 신뢰수준에서 ±1.0%p, (시·군별) 95% 신뢰수준에서 ±4.4%p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