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 투표율은 64.5%로 집계됐다. 민선 도입 이래 치러진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잠정)결과 도내 전체 유권자 1,32만9,742명 가운데 85만8,018명이 투표를 완료하며 6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올해까지 아홉 차례 실시된 지방선거 중 제1회(74.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제8회 57.80%보다는 6.7%포인트 높았다.
시·군별로 보면 양양군이 72.80%로 가장 높았다. 정선군(72.60%), 양구군(72.30%), 화천군(71.40%), 영월군·평창군(71.20%), 고성군(70.50%), 횡성군(70.10%) 등은 70%대로 집계됐다.
이어 인제군(69.70%), 삼척시(69.00%), 태백시(68.80%), 철원군(68.10%), 홍천군(66.90%), 춘천시(63.50%), 속초시(63.40%), 강릉시(63.30%), 동해시(62.90%) 순이었다. 원주시의 경우 59.10%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60.6%다. 17개 시·도 중 전남이 65.7%로 1위, 강원(64.5%)은 2위다. 또 경남 64.4%, 울산 64.2%, 대구 63.4%, 서울 62.8%, 전북 62.7% 세종 62.5%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