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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개표 지켜볼 것,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앞선 출구조사에 민주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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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 출구조사 반응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허영·백승아 국회의원, 최문순 전 지사, 염동열 전 국회의원, 최흥집 전 부지사와 당원들이 3일 도당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신세희기자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3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확인되자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3일 실시된 6·3지방선거에 대한 KBS·MBC·SBS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51.3%,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48.7%로 나왔다. 격차는 2.6%포인트다.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캠프 측은 그동안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앞서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역대급 높은 투표율이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이후 결과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30분, 우상호 후보가 최문순 전 지사 등과 함께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당으로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고 박수를 치면서 환한 표정으로 맞이했다. 우 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밝은 얼굴로 인사했다. 결과 발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허영·백승아 국회의원, 김도균 강원도당 위원장, 최욱철·염동열 전 국회의원, 최흥집 전 부지사,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당원들이 대거 함께 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최문순 전 지사와 당원들이 3일 도당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신세희기자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이은 JTBC 예측 조사에서도 우 후보가 13.8%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지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며 환호했다. 다만 지지자들의 열띤 분위기와는 다르게 우상호 후보는 미소만 지을뿐 다소 덤덤한 모습으로 결과를 지켜봤다. 

우상호 후보는 개표 중간 자택으로 이동하면서는 지지자들에게 “개표가 시작되면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당락이 좀 뚜렷하게 나오는 시점에 다시 오려고 한다”며 "압도적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여러분들보다 제가 부족했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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