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화천군수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관내사전투표 개표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9시께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간동면·하남면·상서면·사내면 관내사전투표 개표상황표를 집계한 결과 김세훈 후보는 1,754표를 얻어 911표를 기록한 최명수 후보를 843표 차로 앞섰다.
지역별로는 간동면 관내사전투표에서 김 후보가 369표, 최 후보가 125표를 얻어 244표 차 우위를 보였다. 하남면에서도 김 후보 336표, 최 후보 194표로 142표 차를 기록했다.
상서면에서는 김 후보가 274표, 최 후보가 191표를 얻어 83표 차로 앞섰고, 사내면에서는 김 후보가 775표를 얻어 최 후보(401표)를 374표 차로 따돌렸다.
4개 면 관내사전투표 개표 결과 후보별 득표율은 김 후보 65.8%, 최 후보 34.2%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결과는 관내사전투표 개표분에 한정된 것으로, 선거일 투표와 관외사전투표, 화천읍 투표함 개표 결과가 아직 남아 있어 최종 당락을 예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특히 화천군 전체 유권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천읍 개표 결과가 향후 승부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