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4년 만의 리턴매치로 펼쳐진 원주시장 선거는 개표 초반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밤 9시20 현재 원 후보는 9,106표(61.6%)를 획득하고 있으며, 구 후보가 5,673표(38.4%)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현재 개표율은 8.07%에 불과한 만큼, 양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섣부른 예측을 자중하면서 개표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개표가 원 후보에게 유리한 원도심과 면 단위 지역에서 먼저 이뤄진데다 사전투표함은 열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결과는 여전히 예측불허인 상황이다.
구 후보 캠프는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강원일보 등 도내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두자릿수 격차를 유지한 만큼, 개표가 진행될수록 원래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원 후보 캠프는 “2년전 총선에서 박정하 국회의원이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뒤졌지만, 기어코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표 초반 기세가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