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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이병선 후보, 개표 초반 우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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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38.55%서 김철수 후보를 1,125표 차 앞서

 

◇3일 밤 6•3 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마련된 속초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두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속초】국민의힘 이병선 후보가 6•3 지선 속초시장 선거에서 개표 초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10시 45분 현재 개표율 38.5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8,501표로 득표율 50.95%를 기록하며, 7,376표로 득표율 44.21%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를 1,125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개표 시작과 함께 투표함이 속속 열리면서 관내 거소투표와 사전투표에서 김 후보에게 모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8시 개표가 5.8% 진행된 상황에서 김 후보는 득표율 51.17%를 보이며 44.66%를 보인 이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개표함이 속속 열리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개표율 11.59% 상황에서 이 후보는 2,454표를 얻어 득표율 49.02%를 보이며, 2,335표로 46.64% 득표율을 보인 김  후보를 119표 차로 역전시켰다. 

이어 개함된 본투표함에서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영랑동 본투표에서 이후보는 1,019표를 획득해 520표에 그친 김 후보와 표차를 벌이며 앞서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현재 속초시장 선거 개표율이 40%도 채 되지 않아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2018년 지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김 후보는 접전 끝에 1만7,617표를 획득해 득표율 44.32%로, 1만6,952표로 42.64%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 후보를 665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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