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국민의힘 이병선 후보가 6•3 지선 속초시장 선거에서 개표 초반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후 10시 45분 현재 개표율 38.5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8,501표로 득표율 50.95%를 기록하며, 7,376표로 득표율 44.21%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를 1,125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개표 시작과 함께 투표함이 속속 열리면서 관내 거소투표와 사전투표에서 김 후보에게 모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8시 개표가 5.8% 진행된 상황에서 김 후보는 득표율 51.17%를 보이며 44.66%를 보인 이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개표함이 속속 열리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개표율 11.59% 상황에서 이 후보는 2,454표를 얻어 득표율 49.02%를 보이며, 2,335표로 46.64% 득표율을 보인 김 후보를 119표 차로 역전시켰다.
이어 개함된 본투표함에서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영랑동 본투표에서 이후보는 1,019표를 획득해 520표에 그친 김 후보와 표차를 벌이며 앞서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현재 속초시장 선거 개표율이 40%도 채 되지 않아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2018년 지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김 후보는 접전 끝에 1만7,617표를 획득해 득표율 44.32%로, 1만6,952표로 42.64%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 후보를 665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