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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강원의선택]심재국 평창군수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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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심재국 현 군수가 당성을 확정 짓고 가족, 지자자 및 캠프관계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 민선 6기와 민선 8기에 이어 세 번째 군정 운영을 맡게 됐다.

4일 오전 0시 현재 개표 결과 심재국 후보는 51.15%,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는 48.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졌다. 3일 오후 6시40분부터 시작된 사전투표 개표에서는 한 후보가 1,300여표 가량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판세가 바뀌기 시작했다. 심 후보는 8개 읍·면 전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격차를 좁혔고, 개표가 진행될수록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의 뜻 또한 소중히 받들겠다”며 “이제는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경쟁한 후보자와 선거운동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심재국 후보와 한왕기 후보가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다시 맞붙은 세 번째 승부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은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 평창군의 최종 투표율은 71.2%로 집계돼 역대 평창지역 지선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선 최종 투표율 67.9%보다 3.3%P 높은 수치다.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평창군은 34.03%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강원도 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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