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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홍준표 “선거 다시 나가거나 정치 재개할 생각 추호도 없어⋯오해 풀렸으면 터무니 없는 비방들 삼가하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여권과 밀착된 행보와 관련해 ‘정치 복귀설’이 흘러 나오자 “선거에 다시 나갈 생각도, 정치를 재개할 생각도 추호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당적을 떠나 두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작년 말에 한 TV프로그램에 나가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은 먹지 않고, 선비는 아무리 추워도 겻불은 쬐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이제 오해가 풀렸으면 터무니 없는 비방들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도 대한민국 미래에 위한 충언을 할 여력이 남아 있다면 기꺼이 할 생각”이라며 “무지한 장삼이사들의 갑론을박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정치에 복귀할 뜻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늘 가던 바른 길을 나는 오늘도 간다”며 “딜레탕트(dilettante·예술, 학문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로 살아가는 재미를 즐기고 있는 요즘”이라고 덧붙이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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