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제31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양양군민문화상은 총 3개 부문으로 선정자는 문화예술 부문에 이경자 소설가, 지역개발부문에 지달호 전통시장상인회장, 학술부문에 양양문화원 부설 양양학연구소 한상호 연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이경자 소설가는 양양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다수의 작품 발표와 수상 경력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대내외에 양양의 문화를 널리 알린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달호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진입로 정비 및 공중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 전통시장 구역 확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활성화 등을 이끌며 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상호 연구원은 향토문화 발굴 및 연구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 왔다. 체계적인 향토문화자료 수집과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의 뿌리를 찾고 양양 지역의 학술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8회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8회를 맞이한 양양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양양 지역의 대표 향토문화축제로 18일 개막, 20일까지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