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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시장 “민생회복지원금, 임기시작 7월 중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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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4대 시정 방향 제시
민생경제 회복·생애 맞춤형 복지·최고 문화체육도시·소외 없는 균형발전 강조

이병선 속초시장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속초】속초시가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을 7월중 지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제1호 공약인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추진 현황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조례 의결과 원포인트 추경을 6월까지 마치고 민선 9기가 시작하는 7월 중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7월 중 성별, 연령, 재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속초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속초 시민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속초 사랑 상품권을 통해 충전과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민 민생회복지원금은 현재 예산 편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속초시는 또 지난 민선 8기에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사업이 전 구간 착공하며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지역 개발사업을 앞두게 됐다.

 이같은 양대 철도 시대에 대응해, 임기 내 MICE(마이스) 복합타운과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청사진 마련, 수도권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원산-갈마지구와 속초·러시아·일본을 잇는 평화바닷길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청년이 모이는 속초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어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바다향기로 재개통, 속초중 이전, 7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인프라 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선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시정, 중단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만큼, 민선 9기 속초시정은 법과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행정의 실천과, 멈추지 않는 전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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