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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특례 발굴로 미래산업 글로벌 강원 실현”⋯강원연구원 상반기 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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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10일 리버티홀에서 회의 개최

◇강원연구원 2026년 상반기 자문위원회가 10일 원내에서 배상근 원장, 박재완 자문위원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미래산업 글로벌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을 위해 기업·연구원·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강원연구원은 10일 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6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열고 연구사업 추진 성과와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장을 맡은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자문위원인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문승욱 연세대 특임교수, 방기선 전 국무조정실장,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성윤모 중앙대 석좌교수, 오균 서울연구원장,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상임고문, 이진성 대한제분 대표이사, 이창원 한성대 총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조영석 CJ제일제당 부사장,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성과 공유에 이어 하반기 연구 방향 설명, 각 기관·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연구원,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대거 참여하면서 연구원 운영 전략 도출을 놓고 각종 제언이 이어졌다.

◇10일 강원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자문위원회에서 박재완 자문위원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박재완 자문위원장은 “규제개선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실효성 있고, 효용이 체감될 수 있는 특례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중요성을 강조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SOC 활성화는 의료·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혜택이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새 도정을 맞아 SOC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원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도전 속에서도 강원도가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원연구원이 정책 설계의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유승각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 업무 추진 현황 발표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활용 효율성 제고 방안 △통합특별시 특별법 비교분석을 통한 강원특별법 시사점 도출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 성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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