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300만
춘천

춘천시 초고속 자가통신망 가동⋯AI 도시 뒷받침

읽어주는 뉴스

연간 임대회선 사용료 11억원 절감
도심 210㎞ 광케이블, 재난·교통·관광·복지 쓰여

【춘천】춘천시가 자체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연간 23억원에 달하는 기존 임대 회선 사용료 1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재난 안전, 스마트교통, AI 기반 도시 서비스를 뒷받침 할 디지털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 도심 지역에 광케이블 210㎞를 구축해왔다. 자가통신망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CCTV와 재난 센서, 각종 IoT 기기를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를 뒷받침하고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시가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시는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을 통해 AI 기반 도시 서비스와 함께 관광·축제 현장 통신 지원, 독거노인 돌봄 IoT 및 원격 보건의료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향후 자가망 수용 구간을 서면과 동산면 등 외곽 지역과 도심 음영 지역까지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신관섭 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초고속 자가통신망은 도시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시설이자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통신비 절감,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