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유정청소년문학상에 길채현(유봉여고 2년·운문 부문), 조가을(고양예고 2년·산문 부문)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정청소년문학상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상은 권승섭(안양예고 3년)·김혜나(갈매고 3년)·최지원(대룡중 2년)·이수인(봄내중 3년·이상 운문 부문), 신은정(유봉여고 1년)·배수진(안양예고 3년)·이제윤(봄내중 3년)·심소현(남춘천여중 3년·이상 산문 부문)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 없이 상금과 상장은 입상자에게 개별 전달된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