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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19년 6월 18일

“K-POP 스타 콘서트 유치”

강릉시의회는 17일 공보관실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재안 부의장은 “관광 도시 강릉 홍보를 위해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K-POP(케이팝) 스타 콘서트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개인 정보 유출 부문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강한 문책을 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의원은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투어 버스 지원사업 예산 집행률이 50%도 안된다”면서 사업 추진에 앞서 정확한 수요 예측 등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익순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든 시설들이 사후 관리가 부실해 흉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며 사후 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릉=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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