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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정책과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2일 건설안전 등 핵심사업과 단위조직의 기능을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강원지사는 강원도와 경기 동부를 관할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수도권지사는 서울·인천·경기서부, 중부지사는 충청·대전·세종 지역을 각각 관할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 5개 지사에는 건설안전지원실을 신설,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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