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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인구감소 해결…일자리·의료산업 육성”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릉】영동지역의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외부자본과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정책, 보건의료업 등 의료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승완 한국은행 강릉본부 과장은 21일 조사연구자료 '영동지역 인구 현황 및 시사점'을 통해 2000년 이후 영동지역 인구 감소는 출생아 감소, 사망자 증가도 있지만 역외 이동이 크게 기인한다고 밝혔다.

윤 과장은 대부분은 춘천, 원주 등 영서지역과 서울 및 경기도로 이전, 직업 및 주택 목적은 순유출(유출>유입)을 기록한 반면, 건강 사유는 순유입(유입>유출) 상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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